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기상청은 18일 오전 5시를 기해 서울과 인천, 경기 지방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서울지역에는 17일 오후 11시30분부터 큰 눈이 쏟아졌다가 점차 눈이 그치면서 18일 오전 4시40분 현재 5.2cm의 적설량을 보이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많은 눈이 내린 상태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 빙판길을 이루는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특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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