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경찰청(청장 이금형)에서는 생활밀착시설 안전비리, 국고보조금 비리, 공공기관 비리, 폐쇄적 직역비리, 반복적 민생비리와 관련, 3개월간 568명을 검거하여, 14명을 구속하고, 금품수수 6,300만원, 보조금 부정수급 280억원을 적발했다.
국무조정실의 부패척결추진단 주관으로 강도 높게 추진중인 ‘범정부 부패척결’과 발맞춰 실시하여 각, 경찰서별로 ‘수사전담팀(16개팀, 116명)을 편성하여 강도 높은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8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총 235건, 568명을 검거하여, 이 중 14명을 구속하였다. 뇌물 등 금품수수 사범 4건, 11명을 검거하여 이 중 2명을 구속하고 6,300만원의 수수액을 적발하였다.
국고보조금 등 부정수급액도 280억원을 적발하여 소관 부처에 환수조치 등을 요청하였다.
경찰은 앞으로도 강도 높은 단속을 지속하겠다고 밝히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