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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제공) |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이하 정보개발원)’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20일부터 22일까지 결연을 맺은 서울시내 독거노인 110가구를 방문하여 쌀, 미역 등 식료품과 파스, 비타민제 등 생활의약품이 담긴 ‘행복상자’를 전달한다. 이에 원희목 정보개발원 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하는 행복상자는 ‘백세시대나눔운동본부’의 물품후원과 정보개발원 직원들의 후원금으로 마련되었고, 213명의 직원 봉사자들이 손수 제작하였다.
정보개발원은 2014년 5월부터 백세시대나눔운동본부와 함께 중구, 동대문구, 영등포구의 독거노인과 결연을 맺고 매달 말벗봉사를 실시해 왔으며, 2015년 4월부터는 광진구, 성동구, 중랑구까지 지역을 확대하여 1:1 결연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원희목 원장은 “1:1 결연봉사를 통해 희망을 전하는 따뜻한 복지 현장에서 직접 실천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보개발원은 7월1일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운영 중인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기능이 강화된 ‘사회보장정보원’으로 새롭게 출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