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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청와대)박근혜 대통령이 24일 창조경제혁신센터장 및 지원기업 대표 간담회에 참석하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정부가 창조경제혁신센터 구축이 마무리 되자,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새롭게 출발할 것을 다짐하며 창조경제혁신센터장 및 지원기업 대표 간담회를 24일 개최했다.
이날 열린 간담회 및 오찬모임은 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박 대통령은 그 자리에서 혁신센터의 성공적 출범에 대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향후에도 혁신센터가 지역에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별 혁신센터장과 보육기업 대표의 우수성과사례 발표, 지원기업 대표의 지원성과 소개 등이 진행되었으며, 혁신센터의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의견 교환의 시간도 마련되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앞으로 혁신센터의 운영기반을 내실화하고 관계부처 간 협력 기반 강화를 위해 온라인 사전문진 서비스 확대, 1:1 특허 지원시스템 보급 등 혁신센터의 원스톱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혁신센터 간 상호 네트워킹을 통해 유사한 특화분야별로 클러스터를 구성해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혁신센터가 아이디어 발굴에서부터 글로벌 진출까지를 지원하는 창업과 지역 혁신의 거점으로 조기에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창업 공모전 운영, 혁신상품 유통‧판로개척 지원 및 글로벌 진출 지원 플랫폼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2일 인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마지막으로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 구축이 마무리되었다. 창조경제혁신센터 전국망 구축은 온라인 창조경제타운과 함께 전국적인 네트워킹을 갖춘 창조경제 실현 플랫폼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