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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예기관장제 위촉식(사진제공: 서울특별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
서울특별시는 사회복지시설에 베이비부머 명예기관장제를 운영하는 가운데 지난달 31일 서울특별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직전 사무총장을 역임한 문상부 세명대학교 초빙교수를 명예관장으로 위촉했다. 베이비부머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의 선두자로 앞장설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베이비부머는 그들만이 가진 노하우로 국가와 기업을 일으켰고, 귀한 자산과 지식을 다시 한 번 지역사회에 공헌함으로 이 시대 선배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문상부 명예관장은 “그동안의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지역 장애인의 소통과 복지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장애인 복지사업에 아낌없는 조언과 관심을 표명하였다. 또한 이날 자리를 함께했던 안효수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은 올해 말 퇴직을 앞두고 “사회적 자산인 본인의 공직 경험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면 기꺼이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