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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도서

국회, 한국공예품 특별전

'한국공예품 세계화를 위한 국제교류 특별전' 열려

   

▲ 조달청은 1999년부터 전통문화상품을 정부조달물자로 지정하여 공공판로를 지원해 오고 있다.

한국공예품의 세계화를 위한 국제교류특별전 개막식(사진=대한뉴스)

11월 26일(수) 국회의원회관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공예품들이 전시되었다.

정갑윤 국회부의장 주최로 열린 행사는 (사)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조달청, 문화재청,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였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축사를 통해 “장인의 손길에 의해 전통문화의 명맥을 잇고 있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였다.

이석현 국회부의장은 “문화와 산업이 연결되어 발전되면 경제적 파급효과도 뛰어나 경제적 효과가 뛰어나다.”라고 밝혔다.

주최인 정갑윤 국회부의장은 “우리의 전통공예문화의 계승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개최되는 ‘한국 공예품 세계화를 위한 국회특별전’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하다며, 유관 분야 간의 상호 협조를 통해 새로운 공예 명품이 만들어지고 전통공예문화가 더욱 활성화되는데 기여할 것.”을 기원했다.

김상규 조달청장은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염원한다.”고 밝혔다.

1부 개막식 뒤에는 백현주 한복연구소가 특별전에 참가한 한국공예품을 소재로 패션쇼를 한 시간가량 펼쳤다.

특별전에 전시된 한국공예품은 도자기, 목칠, 현악기, 장도, 타악기, 금박, 한지, 옹기, 하혜, 목침, 유기 등 49명의 장인들이 참가하여 11월 28일(금)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