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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영화/스타

아리랑TV <브링 잇 온(Bring It On)> 시즌1 종료, 시즌2 제작

   
▲ (사진제공=아리랑TV) <브링 잇 온(Bring It On)>의 12회의 발표자 존(가운데)과 에이미(오른쪽)가 시즌1의 1,2위를 놓고 PT를 하고 있다.

한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의 한국의 다양한 문화와 상품을 해외에 소개하고 전 세계 시청자와 함께 상품가치를 확인, 평가하는 서바이벌 형식의 프리젠테이션 프로그램 <브링 잇 온(Bring It On)>이 오는 25일 12회를 마지막으로 시즌1이 끝난다. 지난 4월 9일 첫 방송을 시작한 아리랑TV의 글로벌 토크 프로그램 <브링 잇 온(Bring It On)>은 그동안 SNS를 통해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받았고, 이에 시즌2를 준비 중이다.

이번 12회 방송에서는 미국 국적의 K-pop스타 원카인, 프랑스 국적의 로라, 독일 국적의 존, 아제르바이잔 국적의 니핫, 캐나다 국적의 제시, 에이미가 출연하며, 이중 존과 에이미가 PT발표한다.
두 사람이 준비한 <브링 잇 온> 상품은 각각 한국의 IT 산업과 한류 대중문화이다.

<브링 잇 온>은 전 세계의 시청자들과 양방향 소통을 지향하여, 녹화장면을 실시간으로 아리랑TV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12회 녹화 장면도 지난 19일 아리랑TV를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된 바 있다. 또한 홈페이지, <브링 잇 온> 전용 앱, 구글 플러스를 통해 시청자들이 마음에 드는 상품에 투표할 수 있으며, 이는 심사 및 결과에 반영된다.
<브링 잇 온>은 이원생중계를 통해 유학생 등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방송에 참여할 수 있게 하고 있으며, 이번 방송에서는 한국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한국어 모임의 외국인들이 참여하였다. 또한 게스트이자 특별 심사위원으로 투개월의 김예림이 출연한다.

한편, <브링 잇 온> 시즌2는 기존의 방식을 발전시켜, 전 세계 다양한 나라의 인물드이 자국을 대표하는 프리젠터로 출전하여 서바이벌 토너먼트 형식으로 PT를 진행한다. 아리랑TV는 “<브링 잇 온> 시즌2는 한국을 소개하는 것에 멈추지 않고 글로벌 문화와 정보를 담아내어 전 세계의 허브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구촌 국가들이 서로를 이해하는 다양한 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브링 잇 온> 시즌2는 오는 26일 촬영에 들어가며, 7월 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