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지난 2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광역지자체 부문에서 대구시가 대상을 수상했다.(사진=대구시) |
대구시 대표 소셜미디어채널 ‘다채움’이 제7회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광역지자체 부문에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기업과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소통마케팅 성과에 대한 우수성을 평가해 시상하는 대회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 1,200여개 기업과 800여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인터넷 및 소셜 소통지수를 내부평가, 고객평가, 운영성평가, 심의위원회 검증 등을 거쳐 엄격한 평가로 실시됐다.
외국인이 포함된 25명의 시민기자단과 70명의 SNS홍보단의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통해 세대간, 계층간 소통과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대구시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SNS통합허브시스템 ‘대구톡톡’(http://sns.daegu.go.kr)의 빅데이터 분석기능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대구시 관련 SNS 이슈와 SNS 주간 인기뉴스를 제공해 더욱 좋은 점수를 받았다. 앞서 대구시는 지난 10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SNS대상 광역지자체 부문에서도 대상을 받은 바 있다.
대구시 전재경(사진 가운데) 대변인은 “시민 참여형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대구만의 독창적이고도 양질의 공감형 콘텐츠 개발에 노력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 대구의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