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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권영진 대구시장, 보육현장 생생한 목소리 듣다

   
▲ 권영진 대구시장이 신천어린이집을 현장 방문해 수업과정 등을 직접 체험하고 있다

(대구=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이 5일 국공립 ‘신천어린이집’을 현장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인천 아동학대 사건 등으로 범사회적 관심이 어린이집에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뤄졌다.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도 묵묵히 일하고 있는 보육 교사를 격려하는 한편 보육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권 시장은 방문 당일 보육실을 일일이 둘러보고, 어린이 원생들의 수업과정 등을 직접 체험했다.

또 보육교사들을 격려하고, 애로 및 건의 사항 등도 직접 들었다.

아울러 대구시가 마련한 공보육 인프라 확충, 보육교사 처우개선, 어린이집 인센티브 제공 등 공보육서비스 강화대책에 대해 권 시장이 직접 원장과 보육 관계자들에게 설명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시 차원에서 학부모와 아이들, 보육교사가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 앞으로도 보육현장의 목소리를 자주 들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공립 신천어린이집은 1991년 1월 9일 설립됐으며 정원 79명에 현재 63명의 원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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