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5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출산장려협회 창립 제5주년 기념식 및 발기인대회가 열렸다. 이 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박희준 (주)씨에이팜 대표는 2000년도부터 한국출산장려정책 연구소를 개설하여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한국출산보육대책본부, 한국출산보육장려협회를 거쳐 2012년 한국출산장려협회로 명칭을 변경하여 사단법인 출범을 앞두고 있는 협회는 민간차원의 범국민적 출산장려운동을 전개하여 사회에 만연된 저출산 선호의식을 차단하고 국가와 민족의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축사를 하는 미동북부한인연합회 박인구 회장
2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박희준 회장은 인사말에서 체계적인 보육정책, 보육시설 확충 등의 여러 가지 정책적 대안들을 건의하고 국민의식개혁운동을 펼치는 등의 활발한 활동으로 인재한국의 꿈을 실현하도록 하자고 했다. 축사를 한 박인구 미동북부한인연합회 회장은 국가의 미래를 생각하는 출산장려 운동을 꾸준히 해 온 협회의 활동에 박수를 보내며 한국인재들이 미국으로 진출하려 할 때 현지에 있는 교포들이 돕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