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을지재단과 을지부대는 을지문덕 장군의 헌신과 애국정신을 이어나가기 위해 '을지(乙支)'라는 같은 이름을 사용한 것이 인연이 돼 지난 2011년 1월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박준영 회장은 “조국 수호에 여념이 없는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 추운 겨울에도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고 국토방위에 힘쓰는 국군장병들에게 을지재단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겨울나기 성금을 전했다. 양 기관은 ‘을지’라는 한 이름 안에서 ‘인간사랑, 생명존중’의 이념으로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교육과 의료사업을 펼치고, 동부전선 최전방에서 최정예 산악부대로 국방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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