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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한국넷앱 설립 14주년, "상생하는 글로벌 IT 기업 될 것"

[사진자료] 넷앱 로고파일.jpg
 
한국넷앱(대표 김백수)이 설립 14주년을 맞았다. 넷앱은 2001년 12월 1일 여의도 63빌딩에 사무실을 개소하고 국내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다. 설립 당시 3명의 직원으로 시작한 넷앱은 60여명의 직원이 연매출 800억원을 기록하는 회사로 성장했다. 최근 5년간 두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 중이며, 국내 시장점유율도 계속적으로 넓혀갔다.
 
설립 이후 넷앱은 비즈니스 측면에서 세 번의 도약기를 거쳤다. 첫 도약기는 2004년으로 SAN 제품을 제조업체 전반에 공급하며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또, 인터넷 ASP에 NAS 제품을 대량 판매하며 비약적인 성장을 이뤘다. 넷앱의 두 번째 도약은 2008년 금융위기 때 넷앱은 SAN과 NAS를 하나의 스토리지에서 지원하는 유니파이드 스토리지를 통해 위기에도 큰 성장을 했다. 세 번째는 2012년 이후 클라우드 확산시기로, 통신사들의 VDI 및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붐에 힘입어 성장을 이어갔다. SK텔레콤, KT, 더존 등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프로바이더 8곳에 모두 솔루션을 구축했으며, 오픈스택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넷앱은 지난 14년 간의 비즈니스 성과 기저에 사람을 존중하는 수평적인 기업문화가 있다고 설명했다. 직원들이 직장에서 즐겁게 일을 하면, 고객과 파트너사와의 좋은 관계가 자연스레 구축돼 비즈니스 성과도 높아진다는 경영철학에 기반한다. 이를 바탕으로 Fortune과 GPTW가 선정하는 '일하기 좋은 기업' 등의 연구조사에 매년 상위권(Top 10 이내)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또한 넷앱은 협력업체와의 상생관계 구축에도 적극적이며 높은 기업윤리를 바탕으로 협력업체와 공생을 강조한다. 넷앱은 협력업체에 대한 기술지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협력업체와 기술을 공유하고 영업 및 마케팅 전략을 공동으로 수립하는 것이 넷앱과 협력업체 모두가 비즈니스를 강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넷앱은 향후에도 협력업체에 대한 기술 세미나와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며, 비즈니스 성과를 나누고 상생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
 
2010년부터 한국넷앱을 이끌고 있는 김백수 대표는 "넷앱은 데이터관리 분야의 앞선 기술력, 직원들의 헌신, 고객사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난 14년 간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며 "앞으로도 IT 생태계의 성숙, 파트너사의 성장, 지역사회 기여 등을 깊이 고민하며 글로벌 IT 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모범적인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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