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재단(이사장: 임태희)은 오는 12월 7일(월) 오후 2시부터 강동구 소재의 H웨딩컨벤션에서 소상공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정책재단이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는 ‘소상공인리더십아카데미 졸업생들과 함께 정부나 외부의 지원 없이 스스로 소상공인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그간 정부 주도의 지원에만 의존해온 소상공인들이 정책, 교육, 나눔의 자리를 만들어 자립자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제 주체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게 된 것이다. 먼저, 개정된 상가임대차 보호법의 흠결, 4대 보험금 부담 증가, 간이과세자 범위 확대 등을 2015년 3대 소상공인 과제로 선정한 한국정책재단이 ‘지속가능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마련한다. 주제 발표자로 이동주 중소기업연구원 정책본부장이 나서며, 김문겸 중소기업옴부즈만을 좌장으로 정인대 (사)전국지하도상가상인연합회 회장, 유제신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 임차인 대표, 윤병섭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교수, 김재각 호원대학교 교수가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책세미나를 마친 후 (주)원일의 이원일 대표로부터 강의를 듣고,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나눔 행사가 진행된다. 나눔 행사는 SLA 무한도전 리셉션에서는 SLA 공연, 퍼포먼스 메이킹 필름 등을 통해 끼와 장기를 마음껏 발휘하고, 바자회와 소상공인 무한옥션(경매)을 통해 따뜻한 마음도 함께 나누는 자리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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