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정보원(원장 직무대행 임희택)과 부산복지개발원(원장 초의수)은 부산지역 지자체의 지역복지 역량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부산 아르피나 유스호스텔에서 체결하였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복지정책의 연구개발과 현장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부산복지개발원과 사회보장 정보를 통합 관리·운영하는 사회보장정보원은 취약계층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업무 제반 사업을 수행하는 등에 있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정보원은 “본 협약으로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희망복지지원단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활동을 추진하게 됨에 따라 따뜻한 복지가 더욱 효율적으로 실현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희망복지지원단’은 229개 시군구의 공공복지 전달체계로, 복합적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위해 지역 내 공공·민간자원을 총괄·관리하는 등 지역단위 통합서비스 제공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전담조직이다.
한편, 정보원은 ‘희망복지지원단 중앙지원센터’를 2013년부터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며, 전국 229개 지자체의 지역단위 통합복지서비스 제공 전담조직인 ‘희망복지지원단’에 컨설팅·교육·모니터링 등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복지 자원 확대를 위하여 전국단위 민간복지자원을 관리·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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