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이행계획서는 ▲코이카-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의 역할분담을 통해 개도국 인프라 사업 시행능력 강화 ▲코이카와 대외경제협력기금의 농촌개발사업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제고 ▲업무공동기획, 조사, 홍보 및 국제사회의 ODA와 민간금융연계 논의에 대한 공동 대응 강화 ▲대국민 ODA 인식 증진 및 교육에 대한 공동 노력 추진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이미 양 기관은 2015.6월 한-베트남 금융협력위원회에서 합의된 對베트남 교통분야 사업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코이카가 타당성조사(F/S)를 지원하고 수출입은행이 후속 금융지원을 연계하는 구체적인 사업추진에 합의함으로써 ODA 사업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제고하였고, 우리기업의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를 위한 모범적인 무, 유상 연계사례를 만들었다.
이번 이행계획서 체결을 계기로 이러한 코이카-수출입은행은 협업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우리나라 ODA 사업의 질적 제고를 강화는 물론 SDGs가 강조하고 있는 재원과 역량의 효과적 결합과 포괄적 파트너쉽 구축을 두 기관이 모범적으로 실현하면서 우리 기업들의 해외 진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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