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 경제는 규모 세계 10위권이지만 한국 경제에 대한 평가는 여전히 안팎으로 의견이 엇갈린다. 이에 이 전 대사는 “한국은 선진국”이라고 답한다. “최근 한국은 적극적인 리더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선진국이라는 자신감을 갖고 국제사회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OECD 내 한국의 위상과 역할이 많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가입 초반 한국은 국제기준이나 선진국의 모범사례를 수용하고 조언을 받았다. 그러나 한국은 OECD 내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다. 이 선언문의 채택으로, 오늘날 OECD가 어떤 보고서를 만들 때, ‘녹색성장’의 관점을 포함하도록 한다.
OECD가 주로 초점을 맞추고 있는 이슈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2008년 세계 경제 위기 이후, OECD는 ‘더 좋은 삶을 위한 더 좋은 정책’을 슬로건으로 삼았다. 각 분야별, 계층별, 국가별 불평등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 또한, 개인의 행복증진을 위해 교육, 여성, 복지, 성장 등 다양한 사회 이슈로 관심 영역을 확대하였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