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 원장은 “상상력을 혁신으로 바꾸는 창조경제에 ICT의 역할은 굉장히 중요하다”며, 이전에는 노동력이 경제 발전에 큰 영향을 끼쳤지만, 앞으로는 창의력을 근간으로 경제를 일궈나가는 시대가 된다고 말한다. 사이버 세상인 ICT에서는 국경도, 제한도 없기 때문에 글로벌적인 시각에서 ICT를 활용해서 경제를 이끌어나가야 한다고 조언한다. 또한, “한국의 ICT 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기술적인 면은 세계 최고일지 몰라도, 소프트웨어는 그 역량이 약하다고 덧붙인다. “21세기 경제는 상상을 혁신으로 바꾼 기업들이 경제를 주도한다.”며 기업들이 소프트웨어 영역에 좀 더 투자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더불어 앞으로 주목할 만한 분야로는 가상현실과 의료 산업을 꼽았다. 특히 의료산업은 현재 ICT 산업의 두 배이기 때문에, 의료산업과 ICT가 융합을 하게 되면 엄청난 경제 효과가 일어날 것이라고 말한다. 이를 위해서 원격진료 같은 것이 허용이 되며, 의료산업과 ICT가 융합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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