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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FRJ, 여의도로 사옥 이전... 본격적인 재도약 시동 건다

FRJ 사무실 이미지 12.jpg
 
한세예스24홀딩스의 계열사인 컨템포러리 데님 브랜드 FRJ가 서울 구로구에서 여의도로 사옥을 이전하고 본격적인 재도약의 시동을 건다. 지난 해 5월 한세실업에 인수된 FRJ는 브랜드 컨셉 리뉴얼 및 신규 제품 개발에 힘을 쏟아 왔다. 사무실은 여의도 안원빌딩 3층을 사용하게 되며 기존 생산라인은 그대로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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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실업에 합류하게 된 만큼, FRJ는 빠른 속도로 매장을 확대하고 매출 증대를 위한 활발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1~2년 내 국내 대표 캐주얼 데님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FRJ의 제품 스타일 수는 현재 2016 S/S 기준으로 총 302개이며, 그 중 데님이 110개로 35%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2016 F/W에는 데님 비중을 40%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작년 2015년 96개 매장에서 360억의 성과를 올린 FRJ는 올해 매장을 110개까지 확장하고 450억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FRJ 성창식 대표이사는 “2016년은 FRJ에게 있어 사업적으로도, 그리고 브랜드적으로도 굉장히 중요한 한 해”라며 “기존의 FRJ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한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다가설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땀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FRJ는 스타일리쉬한 패션감각을 지닌 대학생 25명으로 구성된 공식 브랜드 서포터즈<FRJ 37.5> 1기를 지난 12월에 선발 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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