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내내 음식 장만과 손님맞이로 인해 피로와 스트레스가 누적되는 여성들은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명절 가사노동을 느끼는 정도를 묻는 질문에 주부의 43%는 '평상시보다 조금 더 힘들다', 39%는 '2배 이상 힘들다'고 대답했다. 이에 도심 속 공간에서 명절 증후군을 해소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명절 후에는 근육통을 호소하거나, 혹은 과식으로 인한 소화불량 등으로도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전문의들은 명절 이후 개개인에게 적합한 시술을 권장한다. 연휴 이후 바로 출근해야 하는 20~30대 젊은 여성에게는 반영구 필러 ‘아테콜’을 추천한다. 40대 이상의 깊은 주름을 가진 환자에게는 ‘탄력실 맥스리프팅’이 적합하다. 눈꺼풀이 심하게 쳐지고 시력이 떨어지는 경우에는 주름 개선과 동시에 시야를 확보하는 상안검 수술을 추천한다.  

 

설 연휴 기간 멀리 가지 못하는 경우에는 도심 호텔에서 휴양지에 놀러 간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지난 5일부터 시작하는 설 연휴 패키지 상품의 후반부 기간을 활용하면, 설이 지나고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호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W 서울 워커힐 호텔은 14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샤인 뉴 이어’ 패키지를 선보였다. 설 연휴 동안 원더풀룸 1박, 2인 조식 뷔페,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 무료 입장권, 스파 트리트먼트 15% 할인 등으로 구성돼있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은 14일까지 설 패키지인 ‘플라이 하이 인 2016’ 패키지 2종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아이가 있는 가족에게 적당한 ‘슈페리어룸 패키지’와 남산의 수려한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이그제큐티브 패키지’로 구성됐다.  

주부들의 휴식시간을 풍요롭게 만들어 줄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평일 낮 공연 또는 프리뷰 공연을 선택할 경우, 최대 30%까지 할인 된 금액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어 주부들에게 안성 맞춤이다. ‘레베카’가 3월 6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다. 인터파크에서 평일 낮 공연을 20% 할인된 가격에 예매 가능하다. 디바 인순이는 오는 2월 16, 1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늘 하루만이라도 모든 근심 걱정 내려놓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 함께하자는 뜻의 ‘Lucky Day’ 콘서트에서 인순이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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