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 17일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과 광주에서 ‘봄맞이 한마당’ 진행
- 경영주와 올해 GS25 나아갈 방향 소통

다가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서울 aT센터에서 서울•수도권•중부지역 경영주와 함께하는 봄맞이 한마당을 시작으로, 이달 25일~26일 이틀간 부산 벡스코에서 영남지역 경영주와 함께, 다음 달 1일에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호남지역 경영주와 함께 올해 봄맞이 한마당을 진행한다.
GS25 봄맞이 한마당은 올해 예상되는 편의점 트렌드를 공유하고, 새롭게 도입되는 상품과 서비스를 전국의 경영주가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경영주가 올 한 해 자신의 점포 운영에 대한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상품에 대한 정보를 단순 제공하는 전시회에서 한 발 나아가 행사장 내에 경영주 협의회 부스를 구성해 전국의 경영주가 협의회를 중심으로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본부 직원이 아닌 경영주 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운영하는 협의회 부스는 20여년간 본부와 함께 GS25의 운영 방향을 고민해 온 경영주 협의회의 활동을 알리고 전국의 경영주가 한 자리에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봄맞이 한마당은 기술의 발전에 발맞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경영주가 보다 쉽게 2016년 GS25의 매대 운영 계획과 서비스, 상품 트렌드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난 1월 진행한 ‘GS25 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 출품작 중 전문가 심사까지 통과한 5개의 아이디어 부스를 설치했다. 각 부스에는 아이디어를 제안한 팀이 직접 자신들의 비즈니스 모델을 경영주들에게 홍보하고, 각 부스를 참관한 경영주들의 투표를 통해 우승팀을 가리는 행사를 진행한다. GS25는 경영주의 선택을 받은 팀에게 상금과 상패를 전달하고, 수상팀이 원할 경우 GS25가 직접 손잡고 사업을 진행하거나 서비스나 상품 등을 판매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함으로써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GS25는 기발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여러 가지 이유로 그 아이디어를 비즈니스 모델로 연결 시키지 못하는 중소기업, 스타트업, 퇴직자, 청년 등 모든 이들에게 상금 및 사업 기회, 판로 제공을 통해 GS25 경영주와 함께 더 나은 미래를 그려가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문성필 GS리테일 봄맞이 한마당 담당자는 “봄맞이 한마당은 경영주와 경영주 가족, 파트너사 임직원, GS25본부가 함께 소통하며 올해를 준비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올해 상품과 서비스 트렌드를 살펴보는 것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소통의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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