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자연은맛있다 ‘육개장칼국수’ 출시

풀무원식품(대표 이효율)은 ‘자연은맛있다 육개장칼국수(4개입/5,450원)’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풀무원 ‘육칼’은 사골과 양지를 전통 가마솥 방식으로 6시간 동안 정성스럽게 우려낸 육수에 풍미유를 더해 구수하고 얼큰한 감칠맛을 살렸다. 여기에 3mm 면발을 사용해 칼국수 면의 식감을 살려냈다. 더불어 면발 사이에 미세한 구멍을 낸 발포공법으로 육개장 국물이 면에 잘 배어들게 했다. 이와 함께 건더기를 풍부하게 넣어 밥과 함께 즐기면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다.

‘육칼’은 정식 출시에 앞서 판매 테스트 결과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오는 25일 전국적으로 판매망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 대형마트 관계자는 “최근 매출 1위를 기록한 A사의 짬뽕라면과 ‘육칼’의 판매량이 대등하게 나타나고 있다”라며, “라면 판매가 높은 주말에는 ‘육칼’이 짬뽕라면의 매출을 앞서기도 한다”고 밝혔다.

풀무원식품 박준경 PM(Product Manager)은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육칼’은 일반 짬뽕라면 대비 칼로리가 100kcal 이상 낮으면서도 얼큰한 국물과 면발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최근 라면 시장에 불고 있는 짬뽕라면 바람에 이어 개운하면서도 칼칼한 육개장 칼국수가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이어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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