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시작되는 ‘Young WET’ 프로그램은 환경교육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이상의 청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강사 양성 과정이다. 청년들이 어린이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가르칠 수 있도록 역량 계발에 기여할 계획으로, 프로그램 수료 시 물 교육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또한 ‘프로젝트 WET’ 과정 중 하나인 ‘강사 양성교육’이 올해부터 교육청 교육 연수과목으로 인정 받은 만큼, 풀무원샘물은 기존보다 더욱 심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강사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풀무원샘물은 올해 초등학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물 환경교실’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물 환경교실’은 풀무원샘물이 사단법인 환경교육센터와 함께 수도권 지역 초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물 보존 관련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5년 환경부의 ‘환경교육프로그램 인증’을 획득할 정도로 뛰어난 교육수준을 자랑한다.
풀무원샘물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현재 1인당 사용 가능한 수자원량이 OECD 국가 중 최저치일 정도로 물 부족 국가인 만큼, 풀무원샘물은 상황의 심각성을 많은 대상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프로젝트 WET’을 통해 다양한 물 교육 활동을 진행해왔다”며 “올해 풀무원샘물은 ‘프로젝트 WET’을 심화하고 새로운 과정을 추가해, 더욱 많은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퀄리티 높은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물 교육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네슬레 워터스는 ‘프로젝트 WET’을 통해 1984년부터 수자원 보호의 필요성을 전파해 왔다. 풀무원샘물 역시 지속적으로 물 교육 프로그램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 2012년부터 총 264회에 걸쳐 ‘찾아가는 물 환경교실’을 진행해 6,700여명의 초등학생들에게 지속적인 물 관리와 절약의 중요성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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