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한선은 “ 첫 영화 <늑대의 유혹>이 잘 될 거라고 생각을 못했는데 흥행에 성공했어요. 그 이후 좀더 작품을 고르는 것에 대해 신중해 질 수밖에 없었고, 청춘스타란 타이틀에 대해서도 고민했어요. 그러다 공백기를 가지고 선택했던 <열혈남아>라는 작품을 하면서 연기의 맛을 알게 됐어요. 그 작품으로 상도 받았고,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였던 것 같아요.” 라며 최선을 다했던 영화 <열혈남아>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개봉예정인 영화<마차타고 고래고래>는 목포 촌놈밴드 이야기로, 서울에 있는 페스티벌에 참가하기 위해 목포에서부터 서울까지 걸어가면서 버스킹하는 내용이다. 극중에서 버스킹 가수로 변신한 소감을 물어보자 조한선은 “고향친구들 또래 4명이 나오기 때문에 촬영하면서 즐거웠어요. 버스킹 촬영 장면에서는 사람들이 지나가다 몰려서 다같이 노래 부르기도 했고요, 연출이 아니라 모든걸 자연스럽게 촬영했어요. 라고 대답하며 영화가 재밌을 것이라는 말까지 덧 붙였다. 청춘스타에서 진정한 연기파 배우로 나아가는 조한선과의 유쾌하고 속깊은 인터뷰는 2월 24일 (수요일) 아침 10시에 방송되는아리랑TV ‘Showbiz Korea’ 에서 만날 수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