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기업·계열사·자회사 역시 △성실성(10.2%)이 가장 많이 사용됐으며 △고객지향성(9.8%)과 △열정(9.7%)이 그 뒤를 바짝 좇았다. 이어 △목표의식(7.4%)과 △책임감(7.1%), △도전정신(6.9%), △적극적(6.1%) 등도 대기업들이 지향하는 인재상으로 꼽혔다. ▲외국계기업이 가장 주목하는 3대 인재상 키워드는 △성실성(10.2%), △글로벌인재(9.5%), △책임감(9.1%)이었다. 그밖에도 △팀워크(7.4%), △열정(7.2%), △고객지향성(6.3%), △적극적(6.1%) 등이 많이 사용된 키워드였다.
자주 사용하는 인재상 키워드에서 △성실성과 △책임감이 나란히 가장 많이 사용된 키워드 1, 2위로 나타났다. 상세 순위를 보면 ▲중소기업은 △적극적에 이어 △열정, △신뢰성, △팀워크, △주인의식이 차례로 가장 많이 사용된 키워드 3~7위를 차지했다. ▲중견기업은 △책임감, △고객지향, △목표의식, △적극적, △팀워크가, 벤처기업은 △열정, △팀워크, △창의적, △적극적, △도전정신이 3~7위를 차지했다. 한편 ▲공공기관·공기업에서는 유일하게 △도덕성(8.1%, 3위)이 7위권 내에 드는 덕목으로 꼽혀 눈길을 모았다. 이외에도 △팀워크, △고객지향성, △신뢰성, △창의적 등이 공공기관·공기업이 지향하는 인재의 덕목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 김훈 상무는 “지속적인 경기 침체와 급격한 시장변화가 반복되는 경영환경에 노출되면서 기업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열정을 다해 성실히 일하는 인재를 보다 선호하게 되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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