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성별로는 여성 구직자들(47.0%)이 남성 구직자들(34.7%)에 비해 지난 한해 모바일을 통해 구직활동을 한 경향이 높았으며, 연령대별로는 △20세~24세 구직자가 웹 대비 모바일 입사지원율 57.4%로 가장 높았으며, △25세~29세 45.1% △30세~34세 42.0% △35세~39세 40.3% △40세~44세 34.4% △45세~49세 28.6% △50세~54세 25.2% 등의 순이었다.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지역별로는 △광주(50.5%) △충북(50.1%) △울산(49.3%) △전북(47.7%) △충남(47.3%) △강원(46.2%) △경북(45.9%) △대전(45.8%) 등의 지역이 △서울(36.8%) △경기(38.8%) △세종(39.4%) △인천(40.4%) 등의 지역에 비해 모바일 입사지원율이 더 높았다.
입사지원 활동이 가장 활발한 직무분야로는 △의사.약사.간호사직 분야가 54.5%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 △이벤트.나레이터직(51.4%) △뷰티.미용.스포츠 관련 직무(51.1%) △아웃바운드.TM(49.8%) △금융보험영업(49.4%) △포장.가공.검사(48.7%) 등 사무실 내근직 보다는 주로 외부에서 일하는 직업의 경우 모바일 입사지원율이 더 높았다.
반면에 △기획.경영.전략(33.5%) △재무(35.5%) △인사(36.0%) △홍보.PR(36.1%) △마케팅(36.8%) 등 기업의 사무직군의 경우도 타 직무 분야에 비해서는 모바일 입사지원율이 다소 낮았으며, 특히 △웹프로그래머(23.2%) △응용프로그래며(23.6%) △시스템프로그래머(24.0%) △시스템분석.설계(24.9%) △네트워크.서버.보안(27.4%) 등의 웹 기반 직무 분야의 경우는 모바일 입사지원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 김훈 상무는 “최근 모바일이 빠른 속도로 PC를 대체하면서 모바일에서의 취업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정보 과잉 시대에 잡코리아 앱은 구직자 맞춤형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모바일을 통한 구직활동 및 입사지원현황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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