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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영화/스타

아리랑TV, 냉철한 심리학자로 열연한 배우 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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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스타데이트 Exclusive date 코너에선, 드라마 <마담앙트완>에서 냉철한 심리학자로 열연했던 배우 성준을 만났다. 성준은 최근 출연한 드라마 <마담앙트완>에서 ‘사랑은 없다’ 는 신조를 가졌다가 진정한 사랑에 열렬하게 빠지게 되는 다양한 감정선의 연기를 보여줬는데, 드라마속에서 라디오에 출연해 갑자기 사랑을 고백하는 연기를 펼쳐 여심을 흔들었다. 실제로도 그렇게 사랑에 대범하냐는 질문에 그는 “아니요. 저는 드라마처럼 못 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저는 항상 여자입장에서 생각을 먼저하거든요. 저때문에 여자의 상황이 난처해지는 게 싫어요.” 라고 대답해 연애앞에서 이성적이면서도 배려심 깊은 그를 느낄 수 있었다.
 
성준은 예전의 한 인터뷰에서 “똑똑하고 센스 있고 말이 잘 통하는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한 적이 있었다. 아직도 외모는 중요하지 않냐고 물어보자 그는 “외모도 물론 중요하지만 이쁘다고 해서 그 사람에게 엄청 호감을 갖게 되지 않더라고요. 똑똑하다는 말이 여러 가지 의미가 있는데 뭔가 옷도 똑똑하게 입는 사람이 있어요.” 라며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이야기 해주었는데, " 과하게 차려입는 게 아니라, 꾸민듯 꾸미지 않은 여자" 가 똑똑하고 센스 있어 보인다고 밝혀줬다.
 
작품마다 다양한 연기 변신을 시도하는 성준, 그에게 앞으로 욕심나는 장르가 있냐고 물어보자, 그는, “사실 장르를 가리지 않는 편이에요. 제가 대본을 보고 재밌다고 느껴지고 잘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면 하려고 해요. “ 라고 대답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 드러냈다. 알고 보면 부끄러움도 많고 따뜻한 매력을 가진 성준! 그의 드라마와 작품에 대한 에피소드는, 3월 30일 (수요일) 아침 10시에 방송되는 아리랑TV ‘Showbiz Korea’에서 자세히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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