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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CJ제일제당, “홈(Home)브런치 열풍 이끈다”

브런치 문화가 전국민이 즐기는 대중적인 식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CJ제일제당이 올해도 브런치 컨셉트의 제품을 대거 출시하며 시장 선점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최근 <행복한콩 브런치 영양수프> 3종과 브런치 스낵용 고급 맛살 <브런치 롤딥> 2종을 출시했다. 1~2인 가구 증가에 따른 간편식 선호 트렌드와 맞물려 선풍적인 인기를 끌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브런치 전용 냉장햄과 두부 샐러드, 맛살 등을 출시하며 ‘홈(Home) 브런치’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출했다.
 
새롭게 선보인 브런치 컨셉트의 제품은 간편하게 브런치 메뉴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번 제품들은 제품 자체를 그대로 메뉴로 즐길 수 있는 ‘완성형 브런치’ 컨셉트가 특징이다. <행복한콩 브런치 영양수프>는 두부를 30% 이상 넣어 든든하고 고소한 냉장 수프다. 넉넉한 양을 담아내 푸짐하고 든든한 한끼 식사로 즐길 수 있다. ‘양송이어니언’, ‘단호박허니’, ‘브로콜리치즈’ 등 총 3종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5,980원(2인분 기준, 240g*2입)이다.
 
<브런치 롤딥>은 한입 크기의 롤 형태의 맛살을 동봉된 디핑소스에 찍어 먹는 프리미엄 맛살이다. 흰 살 생선과 100% 국내산 붉은 대게살만 사용했으며, 소비자가 우려하는 각종 첨가물을 빼 안심하고 즐길 수 있 다. ‘허니갈릭’, ‘와사비마요’ 등 총 2종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5,480원(맛살 100g*2 + 디핑소스 20g*2, 총 240g)이다.
 
CJ제일제당은 상반기 내 추가 브런치 컨셉트 가공식품을 출시해 브런치 열풍을 이끌며 올해 브런치 컨셉트 가공식품으로 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브런치 컨셉트 제품으로 출시된 냉장햄과 두부 샐러드, 맛살은 누적 판매개수 600만개, 누적매출 200억원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브런치 컨셉트 가공식품의 인기 덕에 집에서도 간편하게 브런치 메뉴를 구현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올해 역시 ‘홈 브런치’가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곽정우 CJ제일제당 신선마케팅담당 상무는 “CJ제일제당이 지난해 브런치 컨셉트 가공식품을 처음으로 선보이면서 외식에서 즐겨 먹던 브런치를 집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됐다”며, “맛과 품질, 편의성을 차별화 시킨 브런치 컨셉트 가공식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홈 브런치 식문화 열풍을 확산시키는 대표 제품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지난해 3월 국내 최초의 브런치 컨셉트의 슬라이스햄 <The더건강한 브런치 슬라이스>를 선보이며 국내 브런치 컨셉트 가공식품의 포문을 열었다. 블로그나 카페 등 온라인에서는 <The더건강한 브런치 슬라이스>로 만든 폭신하고 풍성한 ‘폭풍 샌드위치’라는 메뉴까지 생기며 화제가 됐고, 브런치 전문 레스토랑 셰프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CJ제일제당은 브런치 컨셉트 가공식품 시장을 전략적으로 확대해 나갔다. 지난해 7월 <The더건강한 브런치 후랑크>와 <행복한콩 브런치 두부 샐러드>를 출시하며 햄에 이어 소시지·샐러드 제품으로 카테고리를 넓혔다. 지난해 말에는 다양한 브런치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맛살 <브런치 크랩>과 <The더건강한 브런치 비엔나>까지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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