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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영화/스타

아리랑TV 사진작가 김중만 - 12일 방송

아리랑TV 심층 인터뷰 프로그램 ‘디 이너뷰’가 오는 4월 12일 대한민국 대표 사진작가 김중만을 만나본다. ‘더 이너뷰’의 202회 게스트인 김중만은 1975년 프랑스 니스의 아틀리에 장 피에르 소아르디에서 열린 개인전으로 데뷔한 후, 1977년 ‘프랑스 오늘의 사진’에 최연소 작가로 선정, 2010년에는 제5회 마크 오브 리스펙트 상 등을 수상하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김중만은 최근 대구에서 <red light /2 seconds or walking into strange cities and skies>라는 제목의 개인 프리뷰전을 열었으며, 다음 달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있을 전시회와 일반인들에게 작품을 판매하는 <김중만 아트 수퍼마켓> 등을 준비하며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한편 김중만은 올해 2월 미국 아시아 소사이어티에서 문화외교상(Cultural Diplomacy Award)를 수상하며 다시 한 번 세계적인 입지를 굳혔다. 그는 “사실 처음에는 상을 받을 정도로 딱히 한 일이 없다고 생각해서 수상을 거절하려했다.” 며 상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또한 함께 작업한 많은 스타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스타를 묻는 질문에 가수 전인권을 언급하며, “중국에 있는 사막에서 자연스러운 앨범 사진을 찍기 위해 전인권씨께 노래를 부탁했는데, 사막 한 가운데서 하루종일 라이브로 노래를 하는 그의 모습에 감동을 받아 사진을 찍지 조차 못했다.”며 그 때 ”이 직업이 참 좋은 직업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위험천만했던 아프리카에서의 에피소드와 상업사진 작가에서 순수예술사진작가의 길을 걷게 된 계기, 사진작가를 꿈꾸는 많은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 등 김중만에 대한 모든 것이 4월 12일 오후 5시, 아리랑TV ‘디 이너뷰’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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