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쁘띠첼'이 새 광고 모델로 걸그룹 아이오아이(I.O.I)를 발탁했다. 20대 남녀 소비자의 공감대를 확대하기 위한 모델 선정으로, 상반기 안으로는 TV 광고도 방영할 예정이다. '쁘띠첼'은 과일젤리, 스윗푸딩, 스윗롤 등 국내 대표 디저트 브랜드다. CJ제일제당은 '달콤함'과 '부드러움', '신선함' 등을 쁘띠첼이 제공해 줄 수 있다는 점을 보다 직접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아이오아이(I.O.I)를 선택했다.
쁘띠첼측은 이같은 멤버들의 개성과 매력이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과 잘 어울리는 이미지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쁘띠첼은 '프로듀스 101' 방영 당시 이미 멤버들 중 일부를 활용해 간접광고(PPL)을 진행했는데, 당시 SNS 등을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점도 긍정적이다. 쁘띠첼은 올해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의 감정이입을 불러일으켰던 아이오아이(I.O.I)를 통해 쁘띠첼의 주소비층인 20대 남녀 소비자의 공감대를 얻는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김병규 CJ제일제당 쁘띠첼팀 팀장은 “이번 광고 모델 기용은 국내 대표 디저트 브랜드 쁘띠첼과 국민들이 직접 선정해 선발된 걸그룹 아이오아이(I.O.I)가 만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고 설명하고, “아이오아이(I.O.I) 11명이 지닌 각기 다른 매력이 쁘띠첼 브랜드의 다양한 이미지를 잘 전달해주고 소비자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오아이(I.O.I)는 프로그램에 출연한 101명의 연습생 가운데 시청자 투표로 최종 11명이 선발됐다. 오는 5월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식품뿐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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