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는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순방 관련, 다채로운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편성, ‘이란순방 특집방송’을 실시한다. 박대통령의 이란 순방일정(5월 1∼4일)에 맞춰 동행취재하면서 하루 3∼6회 특별뉴스를 통해 현지상황을 실시간 보도하며 이란과 관련된 방송콘텐츠를 시사·다큐·교양 프로그램을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5월 1일은 12시, 18시, 22시 뉴스에서 한·이란 외교 관계 및 이번 순방의 의미를 알아보고 국빈 방문으로 이란에 도착한 박대통령의 향후 행보를 전망해본다. 2일에는 12시, 15시, 16시, 18시, 22시 뉴스에서 분야별 정상회담부터 오찬, 정상회담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보도한다. 또한 이란 경제 제재 후의 변화와 향후 시장의 가능성, 그리고 이란과 북한의 차이점과 시사점은 무엇인지 전문가의 분석을 들어본다. 24시 뉴스에서는 한·이란 문화교류행사를 보도하면서 현지의 태권도 열풍과 이란 내 불고 있는 한류현상을 살펴본다. 3일은 12시, 15시 뉴스에서 박물관과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한 박대통령의 행보를 전달하고 18시, 22시 뉴스에서는 한·이란 비즈니스 포럼 결과 및 이란과의 경제·외교적 관계 격상의 성과를 정리해 본다. 4일 10시 뉴스에서는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는 박대통령의 서울공항 도착 상황을 전달한다.

 

시사대담 ‘UPFRONT’(4월 28일 목, 오전 8시)에서는 ‘한·이란 문화협력, 문화융성의 지평을 넓히다’를 주제로 정상외교의 성과와 양국 간에 열리게 된 새로운 화합의 길에 대해 대담한다. 경제뉴스 ‘Business Daily’(4.28∼29, 5.2∼4. 오후 4시)는 4월 28일 ‘중동의 마지막 블루오션 이란, 한국 수출의 돌파구 될까?’라는 주제로 대담을 갖고 29일 방송에서는 ‘경제제재 해제 이란, 위기의 땅인가? 기회의 땅인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5월 2일 기획취재에서는 ‘한국기업, 이란 시장 공략은?’을 주제로, 5월 3일 대담에서는 양준석 교수(가톨릭대학교 경제학과)를 초대, ‘이란 순방 경제성과 분석’에 대해 방송한다. 마지막으로 5월 4일에는 박대통령의 이란 순방을 종합적으로 정리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경제매거진 ‘Bizline’(4.29 금, 오전 6시 30분)은 ‘한·이란 경제협력, 새로운 불루오션 해법’, 미니시사다큐 ‘4 Angles’(4. 30 토, 오전 6시)는 ‘한·이란 정상외교 성과, 새로운 길을 열다’를 주제로 방송한다. 특집대담 ‘주한 이란대사에게 듣는다’(5.1 일, 오후 1시)에서는 주한 이란대사로부터 이번 방문의 의미와 양국 간 협력증진 방안을 들어본다. ‘News Inside’(4.29, 5.6 오전 8시)는 ‘박대통령, 이란 방문 기대 효과는?’(29일)이, ‘한·이란과의 경제, 문화 정상외교의 성과와 미래’(5.6)에 대해 방송한다.

 

글로벌 문화 PT쇼 ‘Bring It On'(4.28, 5.5, 5.12 목, 오전 9시)은 이란의 ‘과일 복덩이’로 불리며 이란의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피스타치오’(4.28)를 소개하고, 이란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며 관광산업에도 기여하고 있는 ‘페르세폴리스’(5.5)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이란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이란 최대의 새해 축제인 ‘노루즈’(5.12)의 소개를 통해서 이란의 삶을 들여다본다. 4부작 다큐멘터리 ‘Korean Style’(1부: 4.30, 06시 30분, 2부: 4.30, 오후 5시, 3부: 5.1, 새벽 2시, 4부: 5.1, 밤 11시 30분)은 ‘서울’에서부터 한국의 미술, 음식, 건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한국의 아름다움과 전통을 소개한다. ‘Arirang Special- 제 4차 산업혁명,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4.30, 오전 8시)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 핵심기술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본다. 경제 다큐멘터리 ‘Arirang Special - 한국으로 통하는 세가지 루트’(5.1, 오전 8시)에서는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3인의 특별한 여행길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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