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Showbiz Korea’에서는 데뷔 후 처음으로 공포영화에 도전하는 가수 겸 배우 임슬옹을 만났다. 임슬옹은 옴니버스 공포영화 <무서운 이야기3: 화성에서 온 소녀>에서 곤경이 처하는 선비 ‘이생’역을 맡았는데 그는, “친한 누나이기도 한 배우 지안씨가, 머리카락을 칭칭 감고 눈에 빨간 렌즈를 끼고 공포스럽게 연기를 해야 하는 장면인... 눈이 아파서 눈물이 나고 머리카락은 꼬여있고 그랬던 거에요. 그런 모습이 서로 너무 웃겨서 즐겁게 촬영했습니다. ”라고 답하며, 유쾌한 촬영현장 분위기를 전해 주었다.
임슬옹은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미세스캅2>에서 형사 ‘오승일’ 역을 맡아 액션신을 소화했는데~ 그에게 거친 장면을 촬영하다 다친 팔이 괜찮은지 물어보자, 그는 “어깨를 다쳤는데 옷을 못 입어서 깁스를 풀었어요. 지금 치료를 계속받는중이라, 팔을 못 뻗는데요. 하지만, 밥 먹을 때는 너무 불편해서 깁스를 풀고, 먹고 있어요, 왜냐면 아픈 팔보다는 밥을 편하게 먹는게 중요하기 때문이죠 .” 라며, 재치 있는 답변을 해주었다.
임슬옹에게, 2AM에서 비주얼 담당 멤버를 물어보자, 0.1초의 고민도 없이 ‘자신’이라고 대답했다.. “생각해보세요. 솔직히 2AM 중에서는 제가 나아요. 정진운이 자꾸 자기라고 하지만, 제가 낫지않나요? 그 문제로 저랑 진운이랑 싸우면, 창민이 형은 그냥 고개를 떨구고 있어요. ” 라며, 여전히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는 2AM멤버들의 화기애애함도 느낄 수 있었다. 배우로서의 끊임없이 성장 중인 가수 겸 배우 임슬옹! 그의 작품에 대한 더 자세한 에피소드는, 6월 01일 (수요일) 아침 10시 30분 에 방송되는 아리랑TV ‘Showbiz Korea’에서 자세히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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