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서울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종민)는 종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승택)과 7월 12일 민간일자리 참여 확대 및 시니어인턴십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양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종로구시설관리공단에서는 ‘올림픽기념관’ 등에서 공공시설관리원(시설 및 주차관리원)을 선발 및 배치할 예정이며, 금년 30명 채용을 시작으로 사업장 내 어르신 적합 직무를 지속 발굴하여 매년 일자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채용된 어르신의 사후관리는 서울강원지역본부 시니어인턴십 운영기관인 (주)메이크인에서 전담할 계획이며, 향후 안정적인 사업운영을 위해 지속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예산지원·참여자교육·사업홍보 등을 담당하며, 종로구시설관리공단은 어르신 우수 인력에 대한 적극 채용 및 어르신 인력이 근무하기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참여는 만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서울강원지역본부(02-6203-0965)로 하면 된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공공영역 부분에 어르신의 재취업 기회를 촉진하고 어르신 인력 활용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개선 효과 확산을 위한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고령화시대를 대비한 양질의 60+일자리 모델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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