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가 작년 한 해 자사 고객들의 여행이력을 분석한 결과, 12세 미만 어린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여행객들은 휴양지 중 괌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베트남 다낭이나 필리핀 세부 등 비교적 가까운 휴양지를 선택한 이들의 여행만족도 역시 높았다. 작년 한 해 괌을 찾은 영유아동반 여행객 중에서도 특히 있기 있는 상품은 리조트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 할 수 있는 ‘퍼시픽 아일랜드 클럽(PIC)’ 이용상품. 하나투어의 ‘괌 5일-PIC 골드카드’는 70여 가지 리조트 액티비티와 식사, 워터파크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149만9천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베트남 다낭은 영유아동반 고객들이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인 곳이다. ‘후에’, ‘호이안’ 등과 연계한 상품이 대표적이다. ‘다낭/호이안 5일’은 24개월 미만 영아의 여행경비를 반값으로 할인해 주며, 호이안 여행시 유모차 대여 등 특전을 제공한다. 상품가는 79만9천원부터. 필리핀 세부는 우리나라에서 4시간 20분 가량 비교적 짧은 비행으로도 방문할 수 있어 영유아 동반여행객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더불어 대표상품 ‘세부 5일 J파크 아일랜드’는 워터파크 놀이시설과 키즈클럽 등 아이들을 위한 시설이 잘 갖춰진 리조트를 이용하는 상품으로, 성인 기준 97만9천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12세 미만 아동은 상품가의 50%를 할인해 준다.
한편, 하나투어가 주최하고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주관한 제 4회 ‘2016 하나투어 전국 남녀 다문화&유소년 농구대회’가 성황리 막을 내렸다. 지난 7월 9일부터 1박 2일간 배재고등학교 및 광성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농구대회는 많은 협찬사의 관심으로 더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특히, 올 해는 여학생부 및 초저부(초등학교 1학년~4학년)가 신설되어 다문화부, 초고부(초등학교 5학년~6학년)까지 총 네 개의 분야로 확대, 진행되어 총 33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등 역대 최대규모의 농구대회를 기록했다. 각 부문별 우승팀에겐 해외 전지훈련의 기회가 주어지며, 각 분야별 MVP에겐 특별 장학금이 수여되었다.
한편, 하나투어는 어린이들이 단체 스포츠를 통해 리더쉽 및 양보와 협력을 배움과 동시에 다문화구단과의 경기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2013년 최초로 ‘다문화 어린이 농구대회’를 개최한 이래, 지속적으로 확장, 발전시키고 있다. 본 농구대회는 하나투어가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 중 인재양성 분야의 일환으로 대회 개최비용을 전액 부담하여, 참가비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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