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민무숙)은 고용노동부 위탁을 받아 서울․경기권 명예고용평등감독관 50여명을 대상으로 7월 22일(금)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명예고용평등감독관 업무의 실효성 제고 및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되는 교육이다. 민간사업장 내 성희롱예방 및 성 평등의식 확산 의 일환으로 고용노동부와 여성가족부, 양평원의 협업을 통해 추진되었다.
교육내용은 ▲남녀고용평등 및 일·가정양립 정부정책과 사업장 현장 활용방안 ▲여성노동에 관한 법과 분쟁사례 ▲직장 내 성희롱고충처리제도 및 사례분석 등으로 구성되었다. 양평원 민무숙 원장은 “명예고용평등감독관은 민간사업장 내 성평등의식 확산의 견인차로서 중요한 책무성을 가지고 있다”며, “조직 내 성평등 가치를 공유하고 성희롱예방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평원은 `12년부터 민간사업장 대상 성희롱예방업무담당자 교육을 사업주환급과정으로 실시하고 있다. 민간영역의 성희롱예방 및 성차별적 문화개선을 위해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들과 협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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