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은 ‘손 안 애서(愛書) 독서사진 공모전’ 수상작 26점을 선정했다.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는 벽화 속 남자의 책을 엿보는 여성의 모습을 담은 <뭐야, 뭐야>(김민지, 대학생)가 영예를 안았다. 장관상 수상작에는 상장과 시상금 삼백만원이 지급된다. 최우수상으로는 <독서, 하늘 높이 꿈을 향해>(정도행, 교사), <어머니의 격려>(남종역, 회사원), 우수상에는 <다음 페이지>(손수봉, 회사원) 등 3점, 장려상에는 <여유>(박석우, 자영업) 등 20점이 선정되었다.
‘손 안 애서(愛書) 독서사진 공모전’은 전 국민의 독서 생활화 및 독서활동 장려를 위해 개최되었으며, 지난해 대비 25%가 증가한 총 2,087점(응모자 1,123명)이 출품되었다. 예비심사 및 최종 심사회의를 거쳐 논의와 토론을 통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수상 작품들은 ‘9월 독서의 달’을 시작으로 전국 공공기관 및 도서관 등에서 순회 전시될 예정이며, 각종 독서진흥 홍보사업에도 활용된다. 전체 수상작들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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