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에프엔비 스노우빙이 신개념 빙수기 ‘스노우홈’을 출시했다. 빙수를 가정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가정용 빙수기를 출시한 것이다. 흥국에프엔비는 눈꽃빙수를 만드는 빙수기와 전용 블럭을 전국 프랜차이즈와 유명 카페에 공급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가정용 제품 출시를 통해 가정에서도 이런 맛있는 빙수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스노우빙홈은 아이들도 거뜬히 들 수 있을 정도로 한 손에 잡히는 소형 사이즈를 자랑하며사용도 간편하다. 본체에 전용 빙수블럭을 끼운 후 버튼만 누르면 1분도 안돼 유명 카페에서 먹었던 빙수를 그대로 재현할 수 있다. 여기에 견과류나 과일, 씨리얼, 아이스크림 등 취향에 따라 토핑을 첨가하면 나만의 빙수를 만들 수 있다.
일반적으로 빙수를 만들기 위해서는 얼음을 손으로 만져야 하고 기계와 접촉하게 돼 각종 세균에 오염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스노우빙홈은 1회 분량의 전용 빙수 블럭을 손에 닿지 않고 본체에 넣을 수 있게 설계됐다. 또한 사용 후 세척이 편리하기 때문에 위생에 대한 부담을 상당수 덜 수 있다.
흥국에프엔비의 관계자는 “현재는 밀크와 망고 두 가지 맛의 전용 블럭을 선보이고 있지만, 앞으로 더 다양한 맛으로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스노우빙홈은 흥국에프엔비 홈페이지와 신세계TV홈쇼핑을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신개념 가정용 빙수기 스노우빙홈 가격은 빙수기와 전용블럭(밀크, 망고 각 12개입), 토핑용 시럽을 포함하여 5만9,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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