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정기혜)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전 국민 대상 “해외여행력 알리기” 슬로건 공모전을 오는 8월 4일(목)부터 16(화)일까지 2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료기관에서 해외유입감염병의 발생 사실을 조기에 인지하고 방역당국에 지체없이 신고하기 위해서는 의료기관 방문 시 환자의 해외여행력에 대한 자발적인 고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따라서,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들이 의료기관 방문 시 해외여행력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공모전은 및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홈페이지 및 질병관리본부부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고 참가하면 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는 오는 8월 4일부터 이메일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제출된 슬로건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다섯 작품을 선정, 8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8월 말에 시상할 예정이다.
질병병관리본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국민들에게 해외여행력 알리기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자발적인 행동과 여행문화로 이어져 해외 감염병 유입과 확산을 조기차단하고 위기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 이에 의료인 및 국민대상 해외 여행력 알리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의료기관 방문시 주요 행동실천 수칙 등을 포스터 및 바이얼 영상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해외 여행시 질병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보는 질병관리본부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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