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염에 가뭄까지 겹치면서 추석 직전 수요가 가장 많은 고랭지 배추와 무 가격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중순 고랭지 배추 가격은 10㎏을 기준으로 1만 3440원이었다. 지난달 상순보다 30%가량 올라갔고 작년동기대비 무려 79%나 높아졌다. 중순 고랭지 무 18㎏당 가격도 작년동기대비 13% 높아진 1만 3120원이었다. 지난달 19일 서울시내 한 대형 마트에서 한 고객이 무와 배추를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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