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목장 ‘크리스마스 가드닝 클래스’는 12월 10일 서울 송파구 체육문화회관에서 진행됐다. 상하목장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초청된 15가족이 참여해 상하목장 공병과 유기농 퇴비에 나무를 심고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미는 등 ‘친환경 트리 만들기’에 동참했다.
‘오가닉 서클’은 건강한 자연의 순환을 의미한다. 상하목장은 자연 그대로의 건강한 순환을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유기농 퇴비를 나누는 ’오가닉 서클’ 캠페인을 6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는 상하목장 공병과 유기농 퇴비로 ‘도심 속 가드닝’ 캠페인을 진행, 소비자들 스스로 가까이에서 순환하는 자연의 힘을 경험해 환경을 보존하고 가꿀 수 있다는 가치를 전달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한편, 이 날 행사에서는 송파구청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착한 종이팩 분리배출 캠페인’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상하목장은 송파구 21,500여 세대 아파트에 설치된 사물인터넷(IoT) 종이팩 분리 수거함을 설치, 환경과 숲을 보호하는데 동참하고 있다. 분리수거함에 종이팩의 바코드를 태그하고 분리 배출 할 때마다 ‘오늘의 분리수거’ 앱과 연동되며, 소비자는 포인트나 적립 도장 등의 형태로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우유팩을 버린 만큼 쌓이는 에코포인트로 추후 상하목장이 후원하는 숲 조성에도 기여할 수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