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몰은 지역 국수 장인의 맛집 7곳을 한 자리에 모은 신개념 면요리 다이닝 ‘면면’을 두타몰 지하 2층에 190석 규모로 오픈 한다. ‘면면’은 긴 시간 전통의 맛을 면면이 이어가고 있는 지역의 국수집들이 줄지어 모여 있는 곳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두타몰 ‘면면’에는 강원도 ‘대우칼국수’, 대전의 ‘성산칼국수’, 원주 ‘황둔막국수’ 등이 자리했다. 뿐만 아니라 ‘우밀가 안동국시’, ‘부생밀면’도 ‘면면’의 주인공이다. 또한 ‘연남701호’와 비벼 먹는 생라멘, ‘멘야하노루’까지 이색 면 요리로 명성이 자자한 서울 시내 맛집도 ‘면면’에 터를 잡았다.
무엇보다도 ‘면면’은 장진우 대표의 진두지휘 아래 국수 장인들 고유의 손맛을 그대로 옮겨오는데 주력했다. 면이 본연의 맛을 낼 수 있는 최적의 온도와 습도를 찾기 위해 수백 그릇 이상의 시뮬레이션을 감수했으며, 우려내는 시간에서부터 며칠간의 숙성시키는 기간까지 철저히 고수했다. 인테리어도 면에 어울리는 따뜻한 분위기를 위해 밝은 원목 가구를 사용했다.
이 밖에도 ‘면면’에서는 면 요리 외에도 지역 특색이 살아 있는 국밥, 수육, 메밀전병, 감자전, 동태전, 육전, 탕수육, 가라아게 등의 요리를 비롯해 주류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어 함께 곁들여 즐기기에 좋다.
한편 두타몰은 내년 1월 15일까지 동대문 인근 주민 및 상인에게 전 품목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12월 30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5회 방문 스탬프를 획득한 고객에겐 특별 제작한 면면 목재 젓가락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단, 3개 이상의 다른 매장 스탬프를 획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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