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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2016 자유학기제 중학생들의 모바일 콘텐츠, 양평원 페이스북에서 상영중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민무숙)이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2016  양평원배 온라인  영화제'의  중학생 제작 모바일 콘텐츠 들이 안팎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양평원 자유학기제 직업체험교육 프로그램 에 참여한 학생들(총 7개 학교  119 명)이 활동 결과물로 제출한  양성평등 관련  모바일 콘텐츠 영상들은 총 28편이다. 이 영상들이 하루에 한 편씩 페이스북에 소개되는 과정에서 세상을 또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는 학생들의 호기심과 열정, 그리고 순수한 감성 등 전에 없던 신선함에 힘입어 많은 페이스북 구독자들의 호평을 얻게 된 것이다. 

'남자소나타', '우리집 양성평등', '아.. 성인지', '... 일 것이라는 착각', '그런 사람만 있는 건 아니지' 등 제목에서부터 느껴지는 성별고정관념 및 젠더 박스 에 대한 중학생들의 재기 발랄한 이야기 들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자연스러운  탄성과 공감을 자아낸다. 특히 현재까지 최다 누적조회수를 기록한 연신중학교의 '지지배 ‘남자들도 팔짱을 낄 수 있다’' 라는 작품의 경우 대사 한 마디, 자막 한 줄  없이도 남학생 · 여학생들의 표정연기 · 동작연기만으로 주제를 한껏 표현해낸  점이 놀랍기만 하다.   

양평원 민무숙 원장은  “양평원  新 비전이 추구하는 두 가지 핵심키워드(‘공감 콘텐츠’ 와  ‘맞춤 서비스’) 가 중학생들의 양성평등에 대한 솔직담백한 생각들을 통해 구현되는 의미있는 과정” 이었다며 “전 국민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양성평등교육 허브로 자리잡기 위해 앞으로도 양평원은  新 비전과 더불어 쉼없는 노력을 계속해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2016년 시범운영으로 실시된 양평원 자유학기제 직업 체험 교육(모바일 콘텐츠 제작)은 올 한 해의 열띤 호응 및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엔 보다 많은 학교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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