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는 12월 22일(목), 1시 30분부터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제3회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시상식’을 국가브랜드진흥원(이사장 김주남)과
서울경제신문사(대표이사 이종환)와 함께 개최한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은
독서를 통한배움과 문화가
있는 독서 친화적 일터를 만들기 위해 2014년부터 시행돼 왔다.
이날 김주남 국가브랜드진흥원 이사장이 개회사와 함께 심사경과 보고를 발표했고, 나운봉 경희대 교수가 심사평을 발표했다. 이어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이종환 서울경제신문 대표이사, 이기성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진 시상식은 장관상, 서울경제신문사장상, 진흥원장상, 브랜드진흥원장상, 인증서 수여식 순으로 이어진다. 이어진 2부에서는 독서경영 우수직장 사례발표가 이어진다.
올해는
㈜동원엔터프라이즈가 대상을 받는다. ㈜동원엔터프라이즈는 개개인의 독서활동이
팀 또는 기업과의 상승효과(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독서경영을
실시해 왔다. 최우수상은 ㈜대구은행과 디와이(주), 충남도청, 군포시청이 선정됐다. 이 밖에 완주군청과
삼척교육문화관, 일성건설(주), 롯데쇼핑(주),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이랜드서비스, 노원구청, 순천시청, ㈜후스타일, 유성구청,
㈜서린바이오사이언스, ㈜서울프린스호텔, ㈜힘펠, 일사천리시스템주식회사, 제니스성형외과가
부문별 우수기관으로 상을 받는다. 기타 29개 기관은 2016년도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올해는 신청 기관에서 작성한 자가진단표와 이에
대한 현장 확인, 조현양 경기대학교 교수
등
독서경영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인증 심의를 거쳐 일정 기준 이상의 기관은 모두
인증하는 절대평가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 중 독서경영 우수기관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 3차 최종심사를 거쳐
최상위기관(5곳)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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