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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롯데칠성음료, ‘트로피카나 스파클링' 올해 최대 매출 달성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재혁)의 ‘트로피카나 스파클링’이 2009년 출시 이후 매년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트로피카나 스파클링은 올해 약 41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트로피카나 스파클링은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수량 3.5억개, 누적 판매액 1,700억원을 달성하며 주스탄산음료의 대표 제품으로 성장하고 있다.
 
출시 당시 사과, 오렌지, 포도 총 3종에서 이후 복숭아, 망고, 자몽, 청포도 등으로 확대하고, 패키지는 355ml 캔 6종, 400ml 페트 4종(소매용, 업소용 각 2종)으로 다양화하는 등 세분화된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킨 점이 인기 요인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9월 휴대성을 높이고 페트병 목 부분이 긴 독특한 모양에 밝은 녹색(사과)과 분홍색(자몽) 패키지 디자인이 눈에 띄는 400ml 용량의 롱넥보틀을 선보였다. 올해 1월에는 식당에서 다양한 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점을 앞세워 올해 약 1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다양한 과일맛으로 골라 마시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트로피카나 스파클링의 판매 비중은 사과(43%)의 높은 선호도와 함께 복숭아(13%), 오렌지(12%), 포도 및 망고(11%), 자몽(9%), 청포도(1%) 순으로 인기가 좋다. 또한, 지난 4월에는 배우 ‘이수민’을 모델로 한 TV광고를 통해 제품 콘셉트인 ‘리얼 과즙의 상큼함과 톡톡터지는 스파클링의 짜릿함, 다양한 맛의 트로피카나 스파클링!’를 알리며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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