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항공이 지난 12월 20일 쿠바 ‘아바나’와 베네수엘라 ‘카라카스’로 운항을 시작하였다. 이로써 터키항공은 전 세계 최다 국가로 취항하는 항공사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게 되었다. 12월 20일 열린 아바나와 카라카스의 신규 취항식에는 터키항공 이사회 임원인 메흐멧 부유켁시와 쿠바 및 베네수엘라의 정부 고위관료들이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는 신규 취항을 기념하기 위하여 이스탄불에서 아바나로 떠나는 항공기에 항공기 샤워 행사도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터키항공은 아바나와 카라카스 노선을 주 3회(화·목·일) 운항하며 자세한 항공 스케쥴은 터키항공 홈페이지와 한국지점 사무소(1800-8490, selsales@thy.com), 가까운 여행사 등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한편, 터키항공은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브릿징유스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이번에 터키항공이 처음으로 선보인 비릿징유스 프로젝트는 터키 대학생 4명에게 아바나 항공편 티켓을 지급하여 현지 호스트들과 함께 다양한 쿠바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전문 포토그래퍼들이 함께 동반하여 참가자들의 현지 경험을 담을 예정이며 해당 사진들은 터키항공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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