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한파가 몰아치며 스타일과 보온성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패션 아이템들이 각광받고 있다. 특히 하의의 경우, 하나의 아이템으로도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해주는 기모나 울 소재의 팬츠가 인기다. 이런 추세에 힘입어 신성통상의 남성복 브랜드 올젠(대표 염태순)의 ‘면 기모 팬츠’와 ‘울 스판 팬츠’의 판매율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기모•울 아이템은 겨울철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이에 따라 올 겨울도 크루넥이나 팬츠, 스타킹, 장갑, 이너웨어 등을 출시하며 인기몰이를 했다. 올젠은 ‘면 기모 팬츠’와 ‘울 스판 팬츠’의 구성을 늘리고, 네이비, 그레이, 브라운, 다크 베이지 등의 베이직한 컬러로 선보였다. 올젠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기모 팬츠에는 주름이 덜 가는 면 폴리 혼방 소재를 사용하여 입었을 때의 구김 걱정을 줄였다”고 전했다. 더불어 “겨울과 어울리는 차분한 분위기의 베이직 컬러로 선보이기 때문에 캐주얼룩뿐만 아니라 비즈니스룩에 활용하기도 좋다”고 설명했다.
올젠의 팬츠 상품 군은 브랜드의 ‘일일 판매 베스트 10’ 리스트에 매일 빠지지 않고 이름을 올릴 정도로 인기가 좋다. 이는 올젠 팬츠의 디자인과 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신뢰도를 보여주는 증거이기도 하다. 소재와 디테일로 힘을 준 겨울용 팬츠도 역시 사랑 받고 있는데, 특히 ‘면 기모 팬츠’의 경우 따뜻하고 부드러운 촉감의 소재와 깔끔하게 떨어지는 디자인으로 판매율 77%를 넘기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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