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정동에 ‘이재원 목동피자’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최근 오픈 한 ‘이재원 목동피자’는 한국형 피자가게이다. 매장의 인테리어는 물론이고 메뉴명도 한국의 정서를 담았다. 직원들은 개량 한복으로 제작된 유니폼을 착용하여 한국적 분위기를 더했다.
목동피자를 비롯해 아리랑피자, 태백산피자, 무궁화피자 등 총 4가지의 피자 메뉴와 화려강산샐러드, 삼천리샐러드와 흑미빵 등의 사이드 메뉴도 모두 한국식 메뉴명으로 정했다. 또한 그릇도 방짜 장인이 직접 만든 방짜 유기만을 사용하며. 포크와 나이프 등을 사용하는 다른 피자가게와 달리 업계 최초로 젓가락을 사용하는 등 먹는 방식도 한국식이다.
목동피자는 매장에서 직접 볶은 불고기와 야채, 그리고 임실치즈를 썰어 넣어 만든 한국식 피자이다. 아리랑피자는 임실치즈와 채소, 햄 그리고 청양고추 오일로 맛을 낸 콤비네이션 스타일의 피자이며, 태백산피자는 국내산 수미감자와 햄을 넣어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 무궁화피자는 파인애플과 옥수수콘, 베이컨을 넣어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낸다.
‘이재원 목동피자’는 방문 포장 및 다이닝 형태로 운영되며, 지역명칭을 딴 피자로한국식 피자 스타일을 개척하고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사람의 입맛에 맞춘 한국식 피자를 전세계에 알린다는 계획이다. 오는 30일에는 이태원점을 오픈하여 외국인이 많이 다니는 이태원에서 한국식 정통 피자를 외국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지난 12월 23일부터 1월 5일까지‘이재원 목동피자’의 메뉴를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는 무료 시식체험단을 모집하고 있어 고객들이 ‘이재원 목동피자’의 정통 한국식 피자를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식 체험단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이재원 목동피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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