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계열의 올가홀푸드(대표 남제안)가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동에 ‘바이올가 서귀포 혁신도시점’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바이올가’ 매장에서는 친환경 채소, 과일, 양곡을 비롯해 올가 PB 유기 가공식품, 로하스 생활용품 등을 선보이고 있다.
바이올가 서귀포 혁신도시점 인근은 2,400여 세대가 거주 중이고 2,900여 세대의 추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특히 영유아 인구 비율이 전국 평균대비 약 0.7%P 높아 친환경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점을 반영해 영유아·어린이 전용 친환경 브랜드 ‘올가맘(ORGA Mom)’과 신선식품 코너를 강화했다. 또 유모차 진입이 용이하도록 고객 동선을 최대한 확보했다.
‘바이올가 서귀포 혁신도시점’은 신선한 동물복지 냉장육을 즐길 수 있는 MAP 상품과 다양한 PB 냉장/냉동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등 총 700여 개의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매장은 2016 제주건축문화대상 주거부문 특선을 수상한 건물 블러썸 1층에 위치해 있어 뛰어난 외관을 자랑한다. 또한 외부에 잔디밭을 조성했고 차후 매장 앞에서 간단한 농작물 재배를 계획하고 있어 지역을 대표하는 친환경 매장 이미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올가는 53개의 바이올가 가맹점, 15개의 직영점, 52개의 숍인숍 등 총 120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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