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최성재)은 ‘노인일자리 데이터 활용 콘텐츠 공모전’의 최종 심사 및 시상식을 12월 21일(수), 오후 2시부터 LW 컨벤션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발간한 연구보고서와 기초데이터의 개방 및 활용으로 정부 3.0을 실현하고자 올해 처음 추진 됐다. 공모전 시상식은 수상자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총 30개팀이 인쇄매체 광고 및 기사 부문에 다양한 작품을 출품하였으며, 기관 내부 및 외부 전문가의 1,2차 심사과정을 통해 수상작을 엄선하였다. 수상작으로는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 1팀, 최우수상(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 2팀, 우수상(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 2팀, 입상(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 5팀 등 총 10개 팀을 선정하였으며, 고령사회의 문제점을 두각 시키고, 시니어인턴십 사업을 해결 방안으로 제시한 기사를 작성한 ‘500원의 희노애락’팀이 대상을 차지하였고,
시니어인턴십 및 고령자친화기업제도를 제시한 기사를 작성한 ‘노인뿐이조’,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활동적 노후를 영위할 수 있다는 취지의 카드뉴스를 작성한 ‘노인을 위한 나라’팀이 각각 최우수 상을 차지하였다. 이 밖에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고령자친화기업, 시니어인턴십 등 노인 일자리 지원에 관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다양한 사업에 대한 홍보 콘텐츠가 우수상 및 입상을 수상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최성재 원장은 “본 공모전의 주요 참가자가 대학생이었으나 일반인도 다수 참가하고 수상 하는 등 노인과 고령사회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을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생산하는 다양한 자료의 활용을 장려하여 젊은 세대의 노인 세대에 대한 이해를 증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노인일자리 관련 데이터를 대국민 대상으로 개방하고 있다는 사실을 널리 알리고, 적극 활용을 독려하는 정부3.0의 취지를 잘 살리는 공모전”이라고 말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