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이달 17일까지 제24기 ‘농심 주부모니터’를 모집한다. 농심 주부모니터는 살림 노하우로 똘똘 뭉친 주부들이 제품개발 및 마케팅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농심의 대표적 소비자 패널그룹이다.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고 자녀가 있는 만28세에서 48세까지의 전업주부라면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은 농심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주부모니터로 선발되면 신제품 체험부터 제품 평가, 아이디어 제안, 시장조사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소정의 활동비와 농심 제품이 제공된다. 활동기간은 올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간이다.
농심 주부모니터의 깐깐한 목소리는 지난해 농심이 보글보글부대찌개면을 내놓을 때도 한몫 했다. 농심은 주부모니터의 의견이 보글보글부대찌개면 제품 개발에 힘을 실어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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