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뒤이어 개최된 베스트 그룹 어워드에서는 1그룹 웰시코기 펨브로크, 2그룹 불독, 3그룹 요크셔테리어, 4그룹 와이어 닥스훈트, 5그룹 아메리칸 아키다, 6그룹 비글, 7그룹 저먼 포인터, 8그룹 골든 리트리버, 9그룹 차이니즈 크레스티드 독, 10그룹 아프칸 하운드가 수상했다.
올해 애견 미용사에는 박준희, 올해 핸들러에는 정대엽, 올해 훈련사에는 양현주가 선정됐다. 랭킹 어워드 1위는 구지성이 소유자인 불독 MAJOR LEAGUE POP-A-TOP ROLL OF THE DICE이 차지했다. 랭킹 어워드 1위부터 5위까지는 2017FCI 아시아 퍼시픽 섹션쇼의 항공료 및 출진비를 지원받고, 1위부터 10위까지는 내추럴발란스 상품권 100만원부터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원받았다.
이에 앞서 한국애견연맹 전월남 사무국장은 2016&2017 KKF 어워즈 안내에서 2016 어워드 선정기준을 설명하고, 2017 어워드에서는 ‘올해의 최다 출진 소유자’ 부문을 신설하고, 랭킹 포인트 집계방식도 회원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개선했다고 밝혔다. 랭킹 어워드 부상 내역도 확대된다. 어워드 1위에는 2018년 FCI 월드 도그쇼 출전권과 300만원 상당의 항공료와 출전비를 지원받게 된다. 2위부터 5위까지는 2018년 CI 아시아 퍼시픽 섹션쇼 출전권과 100만원 상당의 항공료와 출전비를 지원받게 된다.
한국애견연맹 박상우 총재는 “지난해 애견연맹의 도그쇼에는 1만 8천여두의 애견 이 참가했고, 핸들러, 훈련사, 애견미용 대회에도 5천여명이 응시하는 등 연맹은 아시아의 애견 문화를 선도하는 단체로 성장하고 있다.”며, “올해도 우리 연맹은 수준 높은 도그쇼 운영과 정확한 혈통서 발급은 물론, 애견미용사, 핸들러, 훈련사 등 전문인력 양성과 산학렵력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에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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